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쿼크들의 이름 짓기

쿼크들의 이름 짓기...

쿼크(Quark)라는 이름은 1964년 Murray Gell-Mann 과 George Zweig가 당시 알려진 몇 백 개의 입자들이 단지 세 개의 근원적인 입자들의 결합들로 설명될 수 있음을 제안했을 때 쿼크들의 이름짓기가 시작되었다. Gell-Mann은 "kworks"라고 발음되는 단어인 "quarks"를 이름으로 택했는데, 이는 James Joyce가 소설 Finnegan's Wake에서 사용한 넌센스 단어이다.

"Muster Mark씨에게 쿼크 세개!"

그들의 계산 작업이 성공적으로 되기 위해서, 쿼크는 2/3과 -1/3의 분수 전하량을 가지는 것으로 나눠져야만 했다. 그러한 분수 전하량은 이전에 전혀 발견된 적이 없었다. 쿼크들은 당시 발견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저 수학적인 가상으로만 여겨졌다. 실험으로써 쿼크가 존재할 뿐 만 아니라 세 개가 아닌 여섯 개가 있다는 사실을 물리학자들은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.

쿼크들이 어떻게 그러한 우스꽝스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?

쿼크에는 여섯 가지 맛깔(flavor)이 있다. "맛깔"이라는 것은 단지 종류가 다름을 의미한다. 가장 가벼운 쿼크 두 개는 위(up)아래(down)로 불린다.

세 번째 쿼크는 기묘(strange)라고 불린다. 이 쿼크는 K입자(이 쿼크를 포함하는 것으로 밝혀진 첫 번째 복합 입자)의 "기묘"하게도 긴 수명을 따라 이름지어진 것이다.

네 번째 쿼크는 매혹(charm) 쿼크인데 이 이름은 즉흥적으로 지어졌다. 이 쿼크는 1974년 Stanford Linear Accelerator Center (SLAC) 와 Brookhaven National Laboratory에서 거의 동시에 발견되었다.

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쿼크는 과거에 truth 와 beauty로 불렸지만 , 심지어 물리학자들에게도 너무 귀여운 이름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수정되었다.

바닥(bottom)쿼크는 1977년 페르미 랩(Fermilab)에서 ,Upsilon()이라고 불리는 복합 입자 속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. .

꼭대기(top) 쿼크는 가장 마지막에, 마찬가지로 페르미 랩(Fermilab)에서 1995년에 발견되었다. 꼭대기 쿼크는 가장 질량이 큰 쿼크이다. 꼭대기 쿼크는 오랫동안 예측되어 왔지만 Fermilab에서 1995년에 발견되기 전까지는 제대로 관측된 적이 없었다.